본문 바로가기

15~16시즌 지산리조트

160301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 일상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마지막 아르바이트

사실 스키장 아르바이트를 처음해서 긴장?을 하기도 하였다..

몇일 일하면서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지쳐갔지만 사람들 만나서 고객대응을 하는것을 좋아하는 터라 재미가 있었다

그렇게 방 사람들과 친해지고 일 끝나고 만나서 수다떨고 하기도 하였는데 이제 폐장이 다와갈수록 개강도 시작되는 터라 많이 빠져 나갔고 그 중간에는 젤 친한 형들이 나가서 정말 심심했고 멍~ 했었다.. 그래도 하는일 최선을 다하고 오늘 마지막날까지 비록 아르바이트 이지만 고객님에게 내가 할수있는 모든것을 하였다


인스타그램을 많이 해서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고 많았고 인스타그램 하시죠? 이렇게 말도 걸어주고 자주보는 손님들은 매일 말도 해주고 장난도 치고 특히 3쌍둥이?? 랑 부모님이랑 가장 친해진거 같다


얼굴보면 아이들이랑 손흔들고 킹콩처럼 놀기도 하고 부모님들과 인사하고 하고 좋아해서 아이들 안오면 같이 그만둘려고 했는데 어제 그만오고 내일 학교를 간다고 해서 다행?이라 생각 했다 ㅋ


솔직히 말하여 초반에는 모든일이 힘들다.. 하지만 몇주하면 일에 몸에 배여서 조금 지겨운것도 사실이지만 따뜻한 직원분들과 손님들 보면서 일하는 기분이 정말 좋았고  우리 애증의 실버 스릉흔드~


이상 지산포레스트 리조트 실버 & 블루 하차장을 오가며 하자창을 전전긍긍하던 알바생 이었습니다 ^^


여기  <-를 누르면 제 인스타그램으로 올수있습니다 ㅋㅋ



이 글을 끝으로 전 뭐.. 사진찍기를 더 할것이몈ㅋㅋㅋ